서재응, 처음으로 뉴욕 언론에 '내년 제3 선발'로 소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10 08: 25

'서재응은 내년 시즌 제3선발'. 뉴욕 지역신문인 '스타레저'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내년 시즌을 전망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나이스 가이' 서재응(28)을 페드로 마르티네스, 톰 글래빈에 이어 팀의 제3선발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메츠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서재응을 내년 시즌 제3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역신문에서 제3선발로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문은 2006시즌 메츠 선발 로테이션에 페드로-글래빈-서재응-크리스 벤슨-스티브 트랙슬 등의 순서로 소개했다. 서재응을 벤슨이나 트랙슬보다 앞 순위에 배치했다. 올 시즌 막판 팀에 합류해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한편 이 신문은 올 시즌 서재응을 밀어내고 로테이션에 자리를 차지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일본 출신의 좌완 이시이 가즈히사와 컨트롤이 엉망인 빅터 삼브라노는 '팀을 떠날 선수'로 분류했다. 또 베테랑 포수로 메츠 간판선수였던 포수 마이크 피아자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 포스트시즌서 맹활약하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포수 벤지 몰리나를 영입 후보로 소개했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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