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코치, "이란전 무실점 목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10 18: 17

"오는 12일 열리는 이란과의 친선 A매치는 무실점이 목표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코치가 수비수들의 실점을 최소화하고 특히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코치는 10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4일째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통해 "수비가 안정되어야 공격도 강화되고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현재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는 것을 많이 주문한다"고 말했다. 또 홍 코치는 "12일 열리는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일단 무실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아드보카트 감독의 국내 데뷔전이기 때문에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기량 등을 파악하는 것이 이번 경기의 초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코치는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기존에 썼던 3-4-3 시스템 등의 전술이 그대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코치는 "아무래도 아드보카트 감독이 비디오 등으로 경기모습을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기존에 썼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할 것"이라며 "이란전은 당장의 결과보다 다음과 내년 6월 독일 월드컵을 위한 테스트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축구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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