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데이빗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뛸 수 있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축구 전문사이트 은 10일(한국시간) 베컴이 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적은 골을 넣었지만 최근 4~5경기는 매우 즐겁게 치렀다"며 "내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간다면 갈 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베컴이 당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 아니지만 그만큼 옛 친정팀에 대한 애정이 깊음을 반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베컴은 또 "스페인에서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축구라는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종목"이라며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어느 팀으로 옮기게 될지 나도 알 수가 없다"고 덧붙여 막상 본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