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타 부상, 최소 한 달 결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11 08: 52

이탈리아 빗장 수비의 대명사 알레산드로 네스타(AC 밀란)가 부상으로 최소 한 달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스타는 지난 9일 슬로베니아와의 2006독일월드컵 유럽지역 5조 예선경기에 출전해 왼손 엄지에 부상을 입었다.
네스타의 소속팀 AC 밀란은 정밀 진단을 실시한 결과 네스타에게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한 달 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네스타는 오는 20일과 다음달 2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PSV 아인트호벤과의 2연전에 나서기 힘들어졌고 오는 30일 라이벌 유벤투스와의 홈경기 출전도 어렵게 됐다.
한편 독일행 티켓을 따낸 이탈리아 대표팀은 오는 13일 약체 몰도바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 네스타를 대신해 마르코 마테라치(인터 밀란)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몰도바전에는 겐나로 가투소(AC 밀란), 프란체스코 토티(AS 로마)가 모두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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