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베컴 대신 잉글랜드 주장 완장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5.10.12 08: 10

'원더 보이' 마이클 오웬(26.뉴캐슬)이 퇴장 처분을 받은 데이빗 베컴(29.레알 마드리드)을 대신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 된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웬은 13일 열리는 폴란드와의 2006독일월드컵 유럽지역 6조 마지막 경기에서 베컴이 지난 경기에서 퇴장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돼 한시적으로 주장을 맞게 됐다. 베컴은 지난 9일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둬 독일월드컵 티켓을 따낸 오스트리아와의 홈경기에서 2차례의 경고를 받아 퇴장, 폴란드전 출장이 금지됐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베컴에게 폴란드전에 벤치에 앉아 최종전을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지만 베컴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측이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어 폴란드전은 직접 관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월드컵 예선에서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이 불발된 미첼 살가도, 토마스 그라베센 등을 모두 불러들여 오는 16일 열리는 정규시즌 아틀레코 마드리드와의 '더비 매치'에 대비하기로 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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