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코 감독, "백패스 하지마!"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5.10.12 11: 18

일본 대표팀의 지코(52) 감독이 난 데 없이 '백패스 금지령'을 내렸다. 13일(이하 한국시간) 키예프에서 우크라이나와 원정 평가전을 갖는 일본은 앞서 지난 8일 라트비아(2-2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미드필더 나카타 코지의 어이없는 백패스로 상대 선수에게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결국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이에 지코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하더라도 실수를 하게 되면 승부가 갈리게 된다"고 말한 뒤 "원 터치 패스보다는 투 터치로 해야 한다"면서 백패스를 하지 말 것을 선수들에게 지시했다고 일본 이 보도했다. 선수들도 연습서 백패스를 자제하면서 볼을 발 끝에 잡아두고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나카타 코지는 "투 터치로 패스하고 있다"고 말했고 수비수 쓰보이는 "주위 선수가 시간을 벌 수 있게 침착하게 패스를 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지코 감독은 우크라이나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일본 대표팀 역대 감독 최다승인 34승을 거두게 된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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