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인이 2005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알 아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 스타디움에서 가진 2005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중국의 선전 젠리바오와 득점없이 비겼다. 지난달 29일 새벽 1차전 홈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은우하 오녜카치의 해트트릭 등으로 6-0으로 승리했던 알 아인은 이로써 1승1무의 전적으로 손쉽게 결승티켓을 거머쥐며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우리나라의 부산 아이파크 승자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편 알 이티하드와 부산의 경기는 13일 새벽에 열리게 되는데 1차전에서 5-0의 승리를 거뒀던 알 이티하드의 손쉬운 결승행이 점쳐지고 있다. 부산이 알 이티하드를 제치고 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6골차 이상 승리 또는 6득점 이상의 5골차 승리가 필요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