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PO 스페인-슬로바키아, 스위스-터키, 노르웨이-체코로 압축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0.15 00: 28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유럽지역에 배분된 14장(개최국 독일 포함) 중 남은 3장의 본선티켓은 스페인-슬로바키아, 스위스-터키, 노르웨이-체코의 승자로 가려지게 됐다. 2006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플레이오프 조 추첨을 갖고 스페인은 슬로바키아와 대결을 갖게 됐고 막판에 프랑스에게 역전당한 스위스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3위팀 터키와 맞붙으며 체코는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와 승부를 가리게 됐다. 또한 스페인과 스위스, 노르웨이는 다음달 13일 열리는 1차전을 홈경기로 갖게 됐고 슬로바키아, 터키, 체코는 다음달 17일 갖는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됐다. 만약 슬로바키아가 스페인을 제치코 체코가 노르웨이를 꺾을 경우에는 한때 체코슬로바키아였던 한 팀이 둘로 나뉘어 월드컵에 출전하는 진기록이 연출될 수도 있다. 또한 터키는 역대 스위스와의 전적에서 3승2무1패로 우위를 점하는가 하면 지난 1994년 12월 이후 단 한번도 지지 않고 있어 전 대회 월드컵 4강국이 다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끊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로써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티켓 5장을 놓고 겨루는 플레이오프는 스페인-슬로바키아전, 스위스-터키전, 노르웨이-체코전 등 유럽지역 3경기를 비롯해 북미지역 4위팀과 아시아지역 5위팀이 겨루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바레인전, 오세아니아지역 1위팀과 남미지역 5위팀이 맞붙는 호주-우루과이전으로 최종 결정됐다. ■ 플레이오프 일정(앞팀이 홈경기) 11월 13일 / 스페인 - 슬로바키아, 스위스 - 터키, 노르웨이 - 체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 바레인, 우루과이 - 호주 11월 16일 / 호주 - 우루과이 11월 17일 / 슬로바키아 - 스페인, 터키 - 스위스, 체코 - 노르웨이, 바레인 - 트리니다드 토바고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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