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챔피언 결정전 첫 안타 및 선제득점(1보)
OSEN U05000293 기자
발행 2005.10.15 18: 42

지바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명예회복을 알리는 안타를 날렸다.
이승엽은 15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005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0-0이던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소프트뱅크 우완 선발 아라카키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1, 2구 유인구를 잘 고른 이승엽은 3구째 바깥쪽 직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보냈으나 4구째 몸쪽 직구(145km)를 그대로 받아 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날 롯데의 첫 안타이다.
이승엽은 후속 이마에의 좌중간 안타로 3루까지 출루한 뒤 하시모토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의 올 포스트시즌 첫 득점.
2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이승엽은 4연속 타석 삼진을 당했으나 같은 타순으로 출장한 이날 3차전에서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언더핸드 와타나베가 선발로 등판, 6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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