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 속한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
울버햄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브라몰 레인 그라운드에서 가진 시즌 정규리그 1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 닐 쉬퍼리의 선제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점수차는 비록 1점이었지만 내용상으로는 울버햄튼의 완패였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에 단 2개의 슈팅을 하는 동안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8번의 슈팅을 허용했고 이 중 하나가 실점으로 연결됐다. 울버햄튼은 후반에도 계속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밀린 끝에 이날 단 5개의 슈팅만 기록했고 그나마 유효슈팅은 1개에 머물렀다.
또한 최근 득점보다 동료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설기현은 단 1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한채 크로스만 2개를 올리는 데 그쳤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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