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을 앞두고 괴력을 뽐냈다.
하승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엘파소 돈 하킨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2005-2006 NBA 시범경기에서 10분간 뛰면서 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주전센터 프르지빌라의 기록은 11분동안 6득점, 5리바운드.
시애틀과의 첫 경기를 건너 뛴 하승진은 이날 1차례 야투와 1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3득점도 올렸다. 스틸도 하나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카멜로 앤서니(23점.4가로채기)가 분전한 덴버에 85-112로 크게 졌다.
한편 포틀랜드는 오는 19일 LA 클리퍼스를 홈으로 불러 시범경기 3차전을 치른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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