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차두리(25.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교체 출전했고 소속팀은 50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차두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MSV 아레나에서 열린 MSV 뒤스부르크와의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지난 1일 샬케04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16위를 달리던 MSV 뒤스부르크를 맞아 전반 27분에 터진 알렉산더 마이어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8월 28일 FC 뉘른베르크전(1-0승) 이후 모처럼 올린 승전보였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승리로 2승1무6패(승점7)로 2계단 뛰어 오른 16위에 위치해 강등권 탈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다음 경기는 오는 23일 FC 쾰른(13위)과의 홈경기다.
'튀르크 전사'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은 삼순스포르와의 터키 수퍼리그 9차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3승2무4패(승점11)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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