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친선 A매치 상대를 코트디부아르에서 토고로 교체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17일(한국시간) 일본 축구협회가 다음달 6일 도쿄에서 갖는 친선 A매치 상대를 코트디부아르에서 토고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축구협회가 토고로 상대를 바꾼 이유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일본 원정길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고 있는 디디에 드록바가 일본과의 친선 A매치에 참가할 수 없다고 일본 축구협회에 밝혀왔고 이에 일본 축구협회는 코트디부아르의 초청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이 새롭게 맞이할 토고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54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AS 모나코 등 프랑스 리그 1에 소속되어 있는 대부분 주전선수들이 모두 일본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