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A매치도 모두 서울에서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2일 스웨덴전과 다음달 16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친선경기를 모두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밤 8시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6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전을 모두 통과한 스웨덴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압박 축구'가 얼마나 잘 먹히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경기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난 12일 이란전 후반전에 썼던 '포백 수비'를 구사할 것인지가 관심거리다. 현재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19일에도 성남 제2종합운동장을 찾아'포백 수비'를 구사하고 있는 성남 일화를 집중 연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달 말 유럽으로 건너가 '아드보카트 1기'에 부상과 개인 사정으로 포함되지 못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이영표와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설기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협회 외부 회계감사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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