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양키스 조롱 T셔츠' 출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19 07: 40

"예수님도 양키스를 미워해". 2억 달러 이상의 돈을 쏟아붓고도 5년 내리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뉴욕 양키스를 패러디한 T-셔츠가 출시됐다. '버스티드 티즈'라는 미국의 T-셔츠 회사는 양키스의 디비전시리즈 탈락에 즈음해 '예수는 양키스를 싫어한다 (Jesus hates the Yankees)'라는 문구가 실린 새 상품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T-셔츠 홍보를 위해 예수가 어린 소녀를 안고서 "아들들아, 나는 정말로 양키스를 싫어한단다"라고 고백하는 패러디 광고까지 하고 있다. 올시즌 양키스는 LA 에인절스와 맞붙은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 3패로 패해 탈락했다. 특히 5차전에선 중견수 버바 크로스비와 우익수 게리 셰필드가 플라이 타구를 서로 잡으려다 충돌하는 '불운'이 발생하면서 경기를 그르쳤었다. 매년 가장 많은 돈을 쏟아부어 '악의 제국'이라는 비난까지 받는 양키스는 지난 2000년 우승을 마지막으로 번번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 이 회사는 새로 출시된 양키스 '조롱' 티셔츠를 17.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버스티드 티즈 社 홈페이지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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