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존스, '메이저리거들이 뽑은 MVP'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19 08: 0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앤드루 존스(28)가 메이저리거 선수들이 뽑은 '올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의 스포츠 웹사이트 는 19일(이하 한국시간) '498명의 현역 메이저리거가 참가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 MVP 투표에서 존스가 194.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존스는 올 시즌 51홈런을 날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에 올랐고 타점 부문 역시 128타점으로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존스는 지난 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당시 텍사스) 이래 처음으로 한 시즌 50홈런을 돌파했고 빅리그 사상 12번째로 30살이 되기 전에 300홈런을 돌파한 타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존스에 이어 시카고 커브스 1루수 데릭 리가 2위(126표)에 올랐고,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데이비 오르티스(보스턴)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올해의 감독으론 아메리칸리그(AL)에선 아지 기옌 화이트삭스 감독이, 내셔널리그(NL)에선 바비 콕스 애틀랜타 감독이 뽑혔다. 또 선수들이 뽑은 양 리그 최고투수로는 AL에선 에인절스 바르톨로 콜론이, NL에선 세인트루이스 크리스 카펜터가 각각 마크 벌리(화이트삭스)와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를 제쳤다.
또 양 리그 최고 신인으론 AL은 오클랜드 마무리 휴스턴 스트릿이, NL은 휴스턴 중견수 윌리 타베라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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