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루과이의 PO 일정 변경 제의 거절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20 21: 40

호주 축구협회가 2006 독일 월드컵 플레이오프 1차전을 하루 앞당겨 치르자는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일정이 촉박하니 플레이오프 1차전을 다음달 13일이 아닌 다음달 12일에 치르자는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제안을 호주 축구협회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축구협회는 팩스 공문을 통해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요청한 날짜 변경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선수 소집 등 모든 일정이 다음달 13일로 맞춰져있기 때문에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다음달 13일 열리는 1차전과 호주 시드니에서 다음달 16일 갖는 2차전 일정이 너무나 빡빡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1차전을 다음달 12일 치르자"며 "국제축구연맹(FIFA)도 호주 축구협회가 동의하면 허가해주기로 했다"고 제안했으나 호주 축구협회의 거부로 1차전은 그대로 다음달 13일 벌어지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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