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데이비스를 찾아라'.
한화 구단은 스카우트팀이 외국인 선수 기량 확인 점검차 24일 오전 11시 대한항공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스카우트팀에는 올 시즌 은퇴한 '홈런왕'출신인 장종훈 2군 타격보조코치가 동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우트팀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 산페드로, 샌프란시스코, 산티아고 등지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윈터리그를 관전할 계획이다.
한화 구단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유망주를 비롯해 수준급 선수가 참여하는 윈터리그를 관전하면서 내년 시즌에 대비해 보강할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는 한편 장종훈 코치가 향후 지도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카우트팀에 동행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올 시즌에는 '터줏대감 용병'인 데이비스와 SK, 삼성 등에서 활약이 컸던 브리또 등 타자 2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뽑은 바 있다. 데이비스는 올해도 꾸준한 활약을 보인 반면 브리또는 포스트시즌서 기대에 못미쳐 내년 시즌 재계약이 불투명하다.
임주택 스카우트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 담당 운영홍보팀 이인영씨 등 총 3명은 11월 8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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