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개막식에 앞서 TG삼보 엑서스를 인수해 올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원주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원주 동부는 2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김순환 구단주,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이계진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과 전창진 감독과 김주성, 양경민 등 선수단, 관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식 창단식과 함께 2005~2006 시즌 개막식을 가졌다. 인기 여성댄스그룹 '쥬얼리'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창단식에서 김순환 구단주는 창단사를 통해 "지난 시즌까지 원주 TG삼보를 뜨겁게 응원해준 원주시민과 강원도민들이 계속해서 성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원주 동부 프로미 농구단도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는 경기내용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부그룹 계열인 동부화재와 동부건설의 광고 모델인 탤런트 전광렬 씨와 박주미 씨가 직접 전창진 감독과 강동희 코치 등 코칭스태프들을 비롯해 김주성 등 선수단 전원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열린 원주 동부-대구 오리온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6일까지 156일 동안 팀당 54경기, 총 270경기의 정규리그 경기를 가진 뒤 6강, 4강, 결승 시리즈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원주=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