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아우토반' 차두리(25)가 경기 막판 교체출전해 2분 여동안 뛰며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차두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가진 1.FC 쾰른과의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0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프란시스코 코파도와 교체출전했고 1분만에 팀의 여 섯번째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이로써 차두리는 지난달 17일 함부르크 AOL 어리나에서 가진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팀의 1-1 무승부를 만드는 동점골을 쏘아올리며 시즌 첫 골을 쏘아올린 후 한 달 여만에 시즌 두 번째 득점과 함께 분데스리가 1부 통산 4호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분만에 이오아니스 아마나티디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5분 알베르트 스트라이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8분 마르코 레머, 전반 28분 크리슈티안 크리스, 전반 35분 벤자민 쾰러의 연속골로 4-1까지 앞서간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8분만에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4-2로 쫓겼으나 알렉산더 마이어와 차두리가 후반 33분과 후반 44분에 다시 연속골을 터뜨리며 6-2로 도망갔다. 쾰른은 한때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 뛰었던 알파이 외잘란의 경기종료 직전 득점포로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지만 프랑크푸르트의 무서운 화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쾰른을 6-3으로 대파한 프랑크푸르트는 이로써 지난 17일 MSV 뒤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6위에서 13위로 수직 상승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프랑크푸르트 홈페이지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