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 2골, 바르셀로나 4위 도약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23 08: 22

'거함' 바르셀로나가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의 2골에 힘입어 4위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누 캄프에서 열린 오사수나(2위)와의 2005-200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차전에서 사무엘 에투(2골) 루도빅 지울리(1골)가 골퍼레이드를 벌여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3승4무1패(승점13)로 헤타페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는 승점 2점차.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에투는 전반 45분 첫 골을 뽑아내 팀에 리드를 안겼고 후반 8분에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지울리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3분 쐐기골을 뽑아 바르셀로나는 완승을 따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과 이영표의 첫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튼햄의 경기는 사이좋게 1-1로 비겼다. 맨유는 전반 7분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7분 저메인 제나스에 실점했다. 맨유는 5위, 토튼햄은 3위로 각각 순위가 떨어졌다. 찰튼 애슬레틱은 대런 암브로스와 데니스 롬메달의 연속골로 다리오 실바가 1골을 터뜨린 포츠머스를 2-1로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후반 16분 로베르 피레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를 물리치고 7위에 랭크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 찰튼(승점19)과 7위 아스날(승점16)까지의 승점차가 '3'에 불과한 가운데 첼시가 첼시는 독주(승점27)를 벌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루카 토니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피오렌티나가 홈경기에서 파르마를 4-1로 꺾었다.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승점21) AC 밀란(승점16.7경기)에 이어 3위(승점16.8경기)에 올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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