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00승의 위업을 달성한 포항 스틸러스가 이번에는 사상 최초로 팀 1000호골에 도전한다. 포항은 지난 23일 광주 상무와의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오승범 따바레즈 황진성이 3골을 뽑아낸 데 힘입어 998골(905실점)을 기록해 팀 통산 1000골에 2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포항은 특히 이날 광주에 승리를 따내면서 울산 현대(10월 3일 300승)에 이어 300승 고지에 오른 바 있다. 포항이 1000호골의 제물로 삼고 있는 팀은 공교롭게도 울산. 포항은 오는 29일(SBS SPORTS.TBC 생중계) 오후 3시 30분 홈구장인 포항전용구장에서 울산과 맞붙는다. 포항은 전.후기 통합 순위에서 10승6무6패(승점36.22경기)로 2위 울산(승점39.21경기)을 바짝 뒤쫓고 있어 이날 맞대결을 승리로 이끈다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울산은 포항에 이어 986골(865실점)을 기록 중이다. ■ K-리그 역대 팀 통산 득실점 현황 ① 포항 스틸러스 - 998 득점, 905 실점 ② 울산 현대 - 986 득점, 865 실점 ③ FC 서울 - 973 득점, 991 실점 ④ 부천 SK - 965 득점, 977 실점 ⑤ 부산 아이파크 - 945 득점, 933 실점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