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왕, "밥 샙의 빈틈 노리겠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25 14: 57

다음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히어로스 2005 서울 대회에서 미국의 '야수' 밥 샙과 맞붙는 김종왕이 승리를 자신했다. 김종왕은 25일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휴레스트에서 가진 히어로스 출전선수 기자회견에서 "밥 샙이 체격이나 경험면에서 나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지만 약점을 노리기 위해 분석을 하고 있다"며 "기술은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김종왕은 이어 "밥 샙의 잇따른 공격에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맞대응할 것"이라며 "최홍만과의 경기를 봤을 때 체력적인 면에서 다소 문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밀어붙인다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김종왕은 "밥 샙의 주먹 러시를 보면 빈 틈을 발견된다"며 "빈 틈을 노려 밥 샙과 맞대결을 할 것이며 이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어로스 대회에서 밥 샙과 경기를 한 경험이 있는 김민수도 "밥 샙이 주먹이 강하기는 하지만 김종왕 역시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고 본다"며 "피하지 않고 맞대응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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