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먼 단장, 양키스와 최대 880만달러 재계약할 듯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10.27 07: 56

뉴욕 양키스를 떠날 것을 고민해온 브라이언 캐시먼(38) 단장이 최대 4년 880만달러(약 90억원)에 양키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는 27일(한국시간) 양키스와 캐시먼 단장이 3년 560만달러 또는 4년 880만달러중 하나를 택해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880만달러일 경우 메이저리그 단장으론 사상 최고액이 된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디트로이트 단장 겸 부사장이 연봉 200만달러, 존 슈홀츠 애틀랜타 단장은 연봉 160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캐시먼 단장은 지난 3년간 연봉 115만달러를 받았다.
19살일 때 인턴 사원으로 입사, 19년째 양키스에 몸담아온 캐시먼 단장은 조지 스타인브레이너 구단주 측근들의 지나친 간섭과 월권에 염증을 느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왔다. 그러나 최근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직접 전화로 '남아달라'는 뜻을 밝히면서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는 캐시먼 단장의 재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래리 보와 3루 코치, 리 마질리 벤치코치 등 신임 코칭스태프의 임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멜 스토틀마이어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투수코치의 임명과 FA 자격을 얻은 마쓰이 히데키와 재계약도 캐시먼 단장이 우선 해결해야할 과제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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