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엔진' 박지성(24)이 오랜만에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고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칼링컵 3라운드에서 리암 밀러, 키어런 리처드슨, 주세페 로시, 실뱅 이뱅스-블레이크의 골퍼레이드로 딘 싱클레어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바넷(4부리그 21위)을 4-1로 꺾었다. 박지성은 앨런 스미스, 미카엘 실베스트르와 함께 후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랐지만 이날 주전으로 나선 1.5진 선수들이 잘 해줘 모처럼 경기를 쉬었다. 맨유는 전반 4분 밀러가 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오른발로 차 넣어 리드를 잡았고 이어 리처드슨, 로시가 연달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상대에 1골을 허용했지만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뱅크스-블레이크가 마무리골을 꽂았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30일 리그 12위를 기록 중인 미들스브로와의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