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아랍에리미트연합(UAE)의 알 아인과 2004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의 2005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은 1-1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알 아인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홈구장인 UAE 알 아인의 태논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결승 1차전에서 후반 5분 알리 음사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알 이티하드가 후반 40분 모하메드 할룬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비겼다. 양 팀은 다음달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결승 2차전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 경기에서 알 이티하드가 승리하거나 득점없이 비길 경우 원정경기 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2년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게 되지만 알 아인이 이기거나 두 골 이상 넣고 비길 경우 2년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게 된다. 1-1 무승부일 경우에는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