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튀르크 전사' 이을용(30.트라브존스포르)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소속팀은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을용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데니즐리스포르와의 2005-2006 터키 수퍼리그 1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눈 앞에 둔 후반 39분 교체됐다.
이을용은 이로써 지난 17일 삼순스포르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로 뛰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오랜만에 힘을 냈다. 전반을 접전 끝에 득점없이 마친 트라브존스포르는 후반 시작 3분만에 쿠르사 두이머스가 결승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지난 9월 12일 가지안텝스포르전 이후 7경기(1무5패)만에 승수를 올렸다.
이날 승리한 트라브존스포르는 4승3무4패(승점15)를 기록해 8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이을용은 다음달 6일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겐클레르 비를리기와의 홈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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