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4G연속 교체 출전, 팀은 역전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30 00: 57

'아우토반' 차두리(25)가 4경기 연속 교체 출전(독일컵 제외)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소속팀 프랑크푸르트는 역전패를 기록했다.
차두리는 29일(한국시간) 밤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강호 베르더 브레멘과의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11차전 원정경기에 후반 40분 파트리크 오크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샬케04전 이후 계속된 교체 출전.
지난주 FC 쾰른전에서 시즌 2호골을 뽑았던 차두리는 출전시간 부족 탓인지 골감각을 이어가지 못해 연속골을 올리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2위를 달리던 베르멘을 맞아 전반 19분만에 이아니스 아마나티디스가 선제골을 뽑아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한없이 무너졌다.
전반 29분 토르슈텐 프링스에 동점을 허용한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7분에는 팀 보로프스키에 역전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16분과 종료 직전에는 미로슬라프 클로제, 보로프스키에 쐐기골을 허용해 결국 3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 3승1무7패(승점10)로 13위를 유지했고, 브레멘은 8승2무1패(승점26)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28)을 바짝 추격했다.
차두리는 다음달 5일 오후 10시 30분 한때 몸담았던 아르메니아 빌레벨트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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