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79분 활약, FC 메스 13게임 무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30 08: 39

'테리우스' 안정환(29)이 79분동안 활약했지만 소속팀인 FC 메스는 또 다시 지고 말았다.
안정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라 루트 드 로리앙에서 열린 렌과의 2005~2006 프랑스 리그1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고대했던 시즌 2호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FC 메스도 1-2로 지고 말았다.
이로써 FC 메스는 올 시즌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4무9패를 기록, 이날 생테티엥에 0-1로 진 스트라스부르와 함께 리그 20개팀 중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유이'한 팀이 됐다.
FC 메스는 전반 17분 알렉산더 프라이의 어시스트를 받은 존 우타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11분에는 우타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프라이가 추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한 안정환은 그러나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34분 프랑크 베리아와 교체되어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FC 메스는 인저리 타임에 터진 허브 트룬의 득점포로 간신히 영패만을 면하는 데 그쳤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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