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불펜요원 마이크 팀린(39)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재계약을 했다. 는 30일(한국시간) 팀린이 1년간 300만~350만 달러에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고 신체검사를 통과하는 대로 계약이 확정된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15년차로 올해로 3년째 보스턴에서 뛴 팀린은 시즌 후반 키스 포크의 부상과 마무리로 전환한 커트 실링의 선발 복귀 등으로 공백이 생긴 소방수 자리를 맡아 13세이브(7블론세이브)를 따내는 등 81경기에 등판, 80⅓이닝 86피안타 23실점(방어율 2.24), 7승 3패 24홀드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이전의 위력을 되찾지 못한 포크 대신 마무리를 맡을 투수로 FA 시장에 나온 B.J. 라이언과 빌리 와그너, 에디 과르다도 중 한 명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변이 없는 한 팀린은 내년 시즌 오른손 셋업맨의 원래 자리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