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계 전문가, 'MVP는 푸홀스가 받아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30 09: 04

통계가 가리키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MVP는 앨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지역신문 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통계 분석 전문가 빌 제임스가 고안한 '승리 기여지수(win share)' 공식으로 산출된 결과를 근거로 '올해 MVP는 푸홀스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승리 기여지수에 따르면 푸홀스는 35승에 기여했다. 이는 2위인 데릭 리(시카고 커브스)보다 1점 많은 숫자'라고 보도했다. 이에 비해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인 앤드루 존스(애틀랜타)에 대해선 '승리 기여지수로 따지면 존스의 공헌도는 22점에 해당된다. 이는 내셔널리그 공동 21위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 는 투수에 관해선 '(승리 기여지수에 비춰볼 때) 올 시즌 사이영상 1순위는 로저 클레멘스(휴스턴)다.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 앤디 페티트(휴스턴) 로이 오스월트(휴스턴)가 뒤를 잇는다'고 분석했다.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크리스 카펜터는 '5위'로 평가됐다.
아울러 이 신문은 세인트루이스 유격수 데이빗 엑스타인(26점)과 2루수 마크 그루질라넥(17점), 포수 야디어 몰리나(14점)의 승리 기여지수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비해 성공한 포지션 교체였다'고 점수를 줬다. 또한 샌디에이고 우익수 브라이언 자일스(32점)의 승리 기여지수를 언급하면서 '올 겨울 영입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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