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마조니 후임 투수코치로 맥도웰 임명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0.30 12: 5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레오 마조니 투수코치의 후임으로 로저 맥도웰(45)을 지명했다.
AP 통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구단이 빅리그 투수로서 12년간 뛰었고, 최근 2년간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 A팀 라스베가스의 투수코치를 역임한 맥도웰을 영입했다'고 타전했다.
맥도웰은 빅리거로서 신인 시절 2경기를 제외하곤 불펜 투수로만 던졌다. 통산 723경기에 등판해 뉴욕 메츠, 다저스 등을 거치면서 70승 70패 159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의 성적을 남겼다. 1996년 볼티모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맥도웰은 이후 2002년부터 마이너리그 팀 코치로 일해왔다.
맥도웰은 "바비 콕스 감독과 존 슈어홀츠 단장을 존경해왔다. 그들이 건설한 애틀랜타의 일원이 된 점이 자랑스럽다. 애틀랜타가 바라는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틀랜타는 올시즌 종료 후 15여년 동안 콕스 감독을 보좌해 온 마조니 투수코치를 볼티모어로 떠나보냈다.
마조니 코치는 재임기간 애틀랜타의 14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 포함, 6차례의 사이영 상 수상자, 9차례의 20승 투수를 배출해낸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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