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스포츠라인, '최희섭 재계약 낙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1 07: 36

'연봉 조정 청문회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스포츠 웹사이트 CBS 스포츠라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연봉 조정 신청 대상자 3명을 소개하면서 이 가운데 유일하게 1루수 최희섭(26)과의 재계약을 낙관했다. 이 사이트는 '외야수 밀튼 브래들리, 포수 제이슨 필립스 그리고 최희섭이 연봉 조정 대상자다. 이 중 필립스는 다저스를 떠날 듯하다. 브래들리를 놓고는 다저스가 (잔류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희섭에 대해선 '아마 청문회까지 가기 전에 계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큰 진통없이 다저스 잔류가 이뤄질 것이란 예상엔 최희섭 측 역시 이견이 없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 씨는 "다저스가 (최)희섭이를 내보낼 것 같으면 다른 팀을 벌써 알아봤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고 최희섭 역시 시즌 막판 "(다저스 잔류 외엔) 대안이 없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폴 디포디스타 다저스 단장의 전격 경질로 협상에 들어가는 일자가 다소 늦어질 순 있겠으나 '다저스 잔류'라는 대전제에 있어서 양 측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다저맨 최희섭'은 내년 시즌에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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