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네갈 출신 스트라이커 엘 하지 디우프(24)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영국 BBC 방송은 1일(이하 한국시간) 디우프가 지난 10월 31일 볼튼의 블랙번가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운전 측정에 걸려 근처 경찰서로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보석금을 지불하고 석방된 디우프는 다음달 9일 열리는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맨체스터 지역 경찰 대변인도 이날 "디우프가 10월 31일 새벽 4시 20분(현지 시간) 블랙번가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에 걸려 애스틀리 브리지 경찰서로 연행된 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세네갈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던 디우프는 한일 월드컵이 끝난 후 프랑스 리그1 렝에서 1000만 파운드(약 184억 5000만 원)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옮겼으나 부상 등으로 2004~2005 시즌 볼튼으로 임대된 뒤 올 시즌 완전 이적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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