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서 뛰고 있는 국내 최초 빅리거 하승진(20)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NBA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nba.com)를 통해 발표한 로스터에 따르면 오는 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005~2006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포틀랜드는 조엘 프르지빌라, 테오 래틀리프, 트래비스 아웃로, 자크 랜돌프, 세바스찬 텔페어 등을 로스터에 포함시켰으나 하승진은 최종 엔트리에만 포함됐을 뿐 개막전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이밖에도 러시아 출신의 세르게이 모니아와 빅토르 흐랴파도 하승진과 함께 최종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12명의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한 채 후보선수 명단(inactive list)에 들었다.
한편 LA 클리퍼스 소속으로 시범경기를 치렀던 일본인 가드 다부세 유타는 팀에서 방출됐고 국내프로농구(KBL) 서울 SK와 원주 동부(옛 원주 TG삼보)에서 뛰었던 아비 스토리는 워싱턴 위저즈의 15명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하승진처럼 12인 개막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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