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세계 클럽 랭킹 1위 자리를 무려 43개월만에 탈환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iffhs.de)를 통해 발표한 2005년 10월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까지 2위였던 리버풀이 선두를 달려오던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이 IFFHS 세계 클럽랭킹에서 1위로 올라선 것은 2002년 5월 이후 43개월만이다. 또 지난달까지 3위였던 AC 밀란과 4위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서로 순위를 바꾼 가운데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가 그대로 5위와 6위를 유지했다. 또 프랑스 리그1 최강 올림피크 리옹은 지난달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하면서 10월의 클럽으로 뽑혔다. 한편 아시아권에서는 200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인이 70위로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수원 삼성은 지난달 112위에서 무려 50계단이나 하락한 162위로 떨어졌다. 반면 삼성 하우젠 2005 K리그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 아이파크는 후기리그 부진과 AFC 챔피언스리그 참패에도 불구하고 188위에서 3계단 오른 185위가 됐다. 이밖에 김진규가 속해있는 J리그 주빌로 이와타가 224위로 일본 J리그 톱을 차지했고 이영표가 속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는 165위에서 27계단 상승한 138위에 올랐다. ■ IFFHS 10월의 클럽 랭킹 '톱10' ① 리버풀 (잉글랜드) ② 인터 밀란 (이탈리아) ③ 바이에른 뮌헨 (독일) ④ AC 밀란 (이탈리아) 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⑥ CSKA 모스크바 (러시아) ⑦ 올림피크 리옹 (프랑스) ⑧ 아스날 (잉글랜드) ⑨ 보카 주니어스 (아르헨티나) ⑩ 비야레알 (스페인)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