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롯데 밸런타인 감독, 쇼리키상 수상
OSEN U05000293 기자
발행 2005.11.02 17: 21

바비 밸런타인(55) 지바 롯데 마린스 감독이 2005년도 일본 프로야구 쇼리키 마쓰타로상을 수상했다.
쇼리키상 선정위원회는 2일 도쿄에서 후보자 심사 결과 선정위원 4명 전원일치로 밸런타인 감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역대 쇼리키상 수상자 가운데 외국인으론 밸런타인 감독이 처음으로 뽑혔다. 상금은 500만 엔(약 4500만 원)
쇼리키상은 일본 프로야구 발전에 공헌한 감독이나 선수를 대상으로 매 시즌 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밸런타인 감독은 31년만에 롯데 마린스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는 일본 야구의 상징적인 존재인 나가시마 시게오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과 시애틀 마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 등이 있다.
홍윤표 기자 chu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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