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FC 이종민, J2 야마가타 입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2 18: 13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용인 FC 소속 공격수 이종민(18)을 영입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2일 용인 FC 소속으로 백암고등학교 3학년생인 이종민이 야마가타 입단이 확정, 내년 시즌부터 활약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또 용인 FC 공식 에이전시인 앨토스포츠매니지먼트도 이날 "일본 고졸 선수들 가운데 최고 대우를 약속받고 야마가타와 입단 계약했다"고 발표했고 야마가타 구단 역시 공식 홈페이지(www.montedio.or.jp)를 통해 입단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계약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라고 덧붙였다. 12세 이하 유소년대표부터 시작해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이종민은 지난 3월 백암고의 백운기 전국고교대회 2연패를 이끌었고 상황 판단이 뛰어나며 왼발로 올리는 크로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종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소감에서 "야마가타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가 되어 팀에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13승15무10패로 J2리그 6위에 머물러 있는 야마가타는 6경기를 남긴 가운데 J리그 18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J2리그 3위와 승점이 5점차 밖에 나지 않아 내년 시즌 1부리그로 올라갈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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