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日 언론에 "일본 잔류 의사" 밝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2 22: 00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일본 잔류 의사를 밝혔다고 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메이저리그 진출은 꿈이지만 이번 오프시즌에는 (진출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으로부터 영입 제의도 없고 일본에서 뛰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승엽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은 이승엽이 “익숙해진 롯데에서 계속 뛰는 것이 전제다. 나를 원하는 타 구단의 제시 조건이 롯데와 같으면 이적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맡았던 1루수가 아니고 지명타자로 출장이 많았던 지난 2년간의 기용에 대해 “선수로서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도 하고 싶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어 향후 협상에 따라 일본 내 타구단으로 이적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는 이승엽이 롯데 잔류가 아닌 이적을 생각하고도 있지만 2억 엔의 고액 연봉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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