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만-전준호, 2차 협상도 결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3 19: 25

현대가 FA 송지만(32) 전준호(36)와 2차 협상을 가졌지만 결렬됐다. 송지만 전준호는 3일 구단 사무실에서 정재호 구단 단장과 각각 2차 협상을 벌였다. 1차 협상서 요구액 없이 계약기간 4년을 제시했던 송지만은 이날 구단에 먼저 조건 제시를 요구했으나 구단도 송지만에게 원하는 조건을 정확히 밝히라고 맞섰다. 송지만은 1차 협상 때 2차 면담에서 요구 조건을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현대는 1차 협상에서 구단에 계약금 3억 원, 계약 기간 2년, 연봉 4억 원씩 총 11억 원을 요구했던 전준호에게는 1년 계약을 제시했다. 구단은 계약금과 연봉에 대한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현대와 송지만 전준호는 두 차례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다음 협상을 가지기로 했다. 현대는 원 소속구단 협상 마감 시한인 7일까지 둘과 계속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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