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보유한도 내년부터 3명으로 축소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3 20: 02

내년부터 K리그에서 용병 선수 보유한도가 현재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이사회를 열고 2006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제도의 세부시행 방안과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용병 보유한도를 현재 4명에서 내년부터는 한 명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또 신인선수 선발제도와 관련해 구단 클럽시스템 출신 선수에 대해서는 해당 구단에게 4명까지 우선지명권을 주고 선수 지명순서는 팀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구단이 동일한 조건을 갖도록 추첨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 새로 K리그 제14구단으로 참가하는 경남 FC에는 고졸 출신 5명과 대졸 또는 실업 출신 5명에 대해 우선지명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의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 상한선은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최저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차등지급하며 해당 선수의 소속 학교팀에 대한 육성 지원금으로는 1년차 연봉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연맹측은 현재 육성지원금이 연봉 3년치 총액의 10%로 책정돼 있어 사실상 20% 이상 인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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