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존스, 빅리거가 뽑은 '올해의 선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4 06: 3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중견수 앤드루 존스(28)가 메이저리거 동료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존스가 메이저리그 올해의 선수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로 동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존스가 메이저리거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된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올 시즌 51홈런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른 존스는 강력한 경쟁자였던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와 데릭 리(시카고 커브스)를 제쳤다.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존스는 "내 목표는 40홈런, 50홈런이 아니다. 지난해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이 목표를 이뤘다. 이 상은 이에 대한 보너스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존스는 이에 앞서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도 차지한 바 있다.
이 외에 아메리칸리그(AL)의 가장 돋보였던 선수로는 보스턴 지명타자 데이빗 오르티스가 뽑혔다. 또 투수 부문에선 바르톨로 콜론(에인절스)과 크리스 카펜터(세인트루이스)가 빅리거들로부터 올해 최고 투수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양 리그 올해의 신인은 휴스턴 윌리 타베라스와 오클랜드 신인 마무리 휴스턴 스트릿이 선정됐다. 올해의 재기 선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선정 수상자와 마찬가지로 제이슨 지암비(뉴욕 양키스)와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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