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 파벨 네드베드(33.유벤투스)가 17개월만에 체코 대표팀에 복귀한다.
4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체코의 카렐 브루크너 감독은 노르웨이와의 2006독일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2경기(13일,16일)를 앞두고 네드베드를 소집했다.
네드베드는 앞서 지난해 유로2004 준결승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조국 체코 대표팀이 위기에 처하자 "단 2경기만 뛰더라도 조국을 돕겠다"며 일시 복귀를 알렸다.
네드베드는 A매치 83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뽑아냈으며, 지난 2003년 '유럽 올해의 선수(골든볼)'을 수상한 유럽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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