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양키스와 협상 결렬되면 메츠 갈 수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4 08: 04

"뉴욕 메츠도 시야에 넣고 있다". 마쓰이 히데키(31)의 뉴욕 메츠행 가능성이 나왔다. 일본의 는 4일 'FA 마쓰이와 원 소속구단 뉴욕 양키스의 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마쓰이 측은 결렬을 대비해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쓰이의 메츠행 가능성은 이번에 처음 언급됐다. 이에 대해 는 마쓰이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쓰이는 뉴욕을 좋아하기에 (양키스가 아니라면) 메츠도 입단 후보 구단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양키스 만큼은 아니지만 마쓰이가 조건으로 꼽은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있는 구단이기도 하다. 그러나 메츠 구단이 '마쓰이를 원한다'는 단서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 여기다 최근 일련의 보도와 마찬가지로 도 '마쓰이는 양키스와의 재계약을 가장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그 일례로 아직도 마쓰이가 양키 스타디움 클럽하우스의 짐을 치우지 않은 점을 들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오는 8~12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단장 미팅이 열린다. 여기서 마쓰이의 에이전트인 얀 텔렘과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본격적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쓰이는 6년차 FA가 아니라 3년차 FA라 만약 협상 마감시한인 16일까지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규정상 내년 5월 16일까지 양키스와 협상할 수 없다. 현재 마쓰이와 양키스 구단은 계약 기간을 놓고 '4년 이상'과 '3년'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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