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인의 모임인 일구회(회장 하일성)는 지난 3일 11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 10회 일구대상 수상자로 김응룡 삼성 라이온즈 구단 사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8일 낮 12시 강남 프리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거행된다. 일구회는 야구인으로서 처음으로 구단 대표이사에 취임하고 올 시즌 팀을 우승시킨 공로를 인정, 김응룡 사장을 영예의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구회는 또 연습생 출신의 신화를 만들고 올 시즌 은퇴한 한화 장종훈 코치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부상에서 회복, 재활에 성공한 문동환(한화)을 재기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밖에 올 시즌 수위타자인 이병규(LG)는 우수 선수상, 삼성 특급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은 신인 선수상, 두산 유격수 손시헌이 노력 선수상, 두산 김광수 수석코치가 코치상, 나광남 심판이 심판상을 받는다. 프런트상은 김재하 삼성 단장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아마 특별상은 올해 사이클링 히트를 두 차례나 기록한 장지헌(단국대)이 받는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