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최되는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지난 2일 감독으로 선정된 김인식 한화 감독은 타격 및 벤치 코치에 김재박 현대 감독, 투수코치에 선동렬 삼성 감독, 배터리 코치에 조범현 SK 감독을 선임하고 3루와 1루 주루 코치에는 유중일 삼성 코치와 유지현 LG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인식 감독의 요청에 따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고 내년 1월 17일까지는 예비 엔트리 60명의 명단도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최종 엔트리는 총 30명으로 선수단 구성은 투수 13명, 포수 3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지명타자제를 시행한다. 한편 국가대표팀은 내년 2월말에 한국과 일본에서 합숙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