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특급 센터 '샤크' 샤킬 오닐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2주에서 최고 4주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 ESPN 홈페이지(www.espn.go.com)는 지역 일간지 를 인용해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샤킬 오닐이 2~4주동안 출장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샤킬 오닐은 인디애나와의 경기 4쿼터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다가 경합 중이던 인디애나의 론 아티스트의 발을 밟고 떨어지는 바람에 발목이 꺾였고 이로 인해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병원에서 받은 X레이 검사결과 역시 좋지 않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탠 반 군디 마이애미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아마 샤킬 오닐이 몇 경기 뛰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혀 6일 열리는 밀워키전에는 알론조 모닝이 주전 센터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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