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몬테네그로, 다음 홈경기 무관중 경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5 09: 28

오는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갖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다음 홈경기에서 관중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이하 한국시간) 지난달 13일 베오그라드의 레드 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간의 2006독일월드컵 유럽지역 7조예선 최종전에서 관중 소요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벌금과 함께 다음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를 것을 명령했다.
당시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만반의 안전 대책을 세웠지만 17명의 팬들과 2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
이에 FIFA는 2만 7000달러(약 2800만 원)의 벌금과 함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축구협회에 다음 홈경기를 관중없이 치르라고 엄중 조치한 것.
한편 이날 경기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마테야 케즈만의 결승골로 발칸 지역 라이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1-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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