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공동 9위로 점프, 나상욱 공동 37위로 추락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6 08: 25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톱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한 반면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공동선두에서 중위권으로 떨어지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위창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대회인 서던팜뷰로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숀 미킬, 밥 트웨이, 존 쿡 등과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지난달 23일 국내에서 열린 GS칼텍스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위창수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선두에 5타 뒤졌다. 노장골퍼인 조이 스나이더가 합계 16언더파로 로렌 로버츠 등을 한 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편 전날 공동선두까지 올라 우승의 희망을 부풀렸던 나상욱은 이날 2오버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버디 3개를 낚았으나 보기를 5개씩이나 범해 중간합계 8언더파로 밥 에스테스 등과 함께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현재 상금 랭킹 68위인 나상욱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40위 내에 들여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을 위해선 내일 최종라운드의 대분전이 필요하게 됐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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