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배, 3년간 16억원에 SK 잔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8 00: 42

SK가 'FA 4인방' 중 정경배 한 명과만 재계약에 성공했다. 정경배는 7일 원 소속팀 SK와의 우선 협상 시한인 자정 직전에 3년간 총액 16억 원의 조건에 극적으로 합의, 앞으로 3년 더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건은 연봉 2억 5000만 원에 옵션 1억 5000만 원씩이고 계약금은 4억 원이다. 한편 SK는 박재홍 위재영 김민재와는 구단과의 금액 차이가 커 계약을 맺지 못하고 우선 협상을 마감, 이들은 8일부터 타 구단과 접촉을 벌일 수 있게 됐다. 박재홍은 4년간 23억 5000만 원을 제시한 구단에 4년간 35억 원을 요구, 협상이 결렬됐고 위재영은 2년간 6억원의 구단안과 차이가 큰 3년간 15억 원을 불렀다. 또 김민재는 3년간 15억 원을 원해 3년간 14억 원을 제시한 구단안과 격차가 거의 없으나 결국 협상이 깨졌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